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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글쓴이
윤을 저
출판사
클레이하우스
출판일
20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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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을

12년 차 출판 편집자. 대중적인 인문교양서를 주로 만들어왔다. 대학에서는 영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학보사 기자로 2년간 일했다. 글쓰기에 천착해온 작가도 아니고, 특정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도 아니지만, 독자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책을 펴내는 편집자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가 따로 있다고 믿고 집필 작업에 도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 순 없을까?”
철학과 문학에서 배우는 돌파하는 삶의 즐거움
철학자 이진우,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소설가 김혜진 추천!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실존철학 에세이. 분야 1위 도서만 9종, 총 판매 부수는 120만 부를 훌쩍 넘긴 베스트셀러 기획자 윤을이 쓰고, 전 세계 17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수현이 그렸다. 대중적인 인문교양서를 주로 출간해온 편집자답게 저자는 다양한 철학과 문학 콘텐츠에서 오늘을 살아내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발견한다. 바로 억지로 참고 버티는 대신 도망칠 용기를 내는 것.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기에 저자는 비겁한 변명을 용감한 명분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나 자신과 타인을 설득할 명분만 있다면, 도망은 상처 많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쓸모 있는 기술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도망의 엔진은 의지력이고 핸들은 상상력이다. 데카르트와 알랭을 비롯한 철학자, 그리고 필립 로스와 이언 매큐언을 비롯한 소설가의 작품을 근거로 의지력과 상상력이 도망칠 용기를 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세상이 아닌 나에게서 도망치는 것의 의미와 끝난 관계로부터 도망치는 것의 중요성, 나를 떠나가는 사람들을 웃으면서 보내주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에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과 삶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글에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되고, 각 챕터의 내용을 촌철살인의 그림과 문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러스트에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삶이 무기력하고 힘들다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도망칠 용기를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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