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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가 익는 밤
글쓴이
박금아 저
출판사
푸른사상
출판일
2021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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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금아

본명 朴錦仙. 남쪽 바다의 작은 섬에서 어부의 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를 떠나 뭍으로 나왔다. 진주 삼현여고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뒤 삼성그룹 사보 기자로 일했다. 삼십여 년을 전업주부로 살면서 좌충우돌한 시간을 버텨내느라 글을 썼다. 우연한 기회에 아버지의 이야기를 쓴 글로 해양문학상을 받았고, 201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수필 「조율사」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등대문학상(2017), 천강문학상(2019)을 수상했고,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기금 수혜작가로 선정되었다.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을 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유년의 뜨락에 세워진 한 그루 무화과나무

박금아의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이 [푸른사상 산문선 38]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 저자에게 어머니는 친구네 집 마당에 있던 무화과나무처럼 늘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있었다. 모성애 결핍 콤플렉스로 반평생을 ‘우는 아이’로 살았던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모든 인간과 자연은 ‘울음을 품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울음’을 존재에 대한 연민으로 승화시켰다. 상징과 비유로 함축된 시적 언어와 탄탄한 문장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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