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날만날 로맨스 소설과 영화를 끼고 살면서 몸과 마음의 허전함을 달랠 것이냐,
남편을 내가 바라는 남편으로 만들어 볼 것이냐!
현생을 살고 싶은 와이프의 남편 고쳐쓰기 프로젝트!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학교 심리상담사로 바삐 살고 있는 비비. 그런 비비의 남편 켄은 회계학 전공자답게 성실함 그 자체. 자기 관리 잘해, 공과금 영수증도 꼬박꼬박 챙겨, 쓰레기도 잘 갖다버려, 아이들까지 잘 챙겨, 뭘 더 바라? 싶겠으나, 성실 100에 열정은 1 뜨듯미지근하기만 한 남편이 비비에게는 남편봇(남편+로봇)처럼 느껴지기만 하는데.
현생을 포기할 수 없는 비비. 아내에게는 최고의 친구,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인 남편 켄과는 극으로 달랐던 구남친들을 떠올리며 일기를 써서 은근슬쩍 ‘남편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스며들게 하는’ 솔직발칙한 계획을 세우는데. 작가피셜 ‘실화’를 바탕으로 과도한 욕설, 생생한 성적 내용이 들어있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권장하지 않으나, 단조롭기 그지없는 관계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 “김빠진 관계에 포기하고 안주하지 말라”며 화이팅을 외치는 작가 BB 이스턴의 솔직발칙 '남편 고쳐쓰기 프로젝트' 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