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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별것 아닌 선의
글쓴이
이소영 저
출판사
어크로스
출판일
202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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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소영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옌칭 연구소,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을 거쳐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지냈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예비 선생님’들에게 법학 과목을 강의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문학과 법의 정신》(공저),《법문학》(공저) 등이 있다.
2017년부터 <경향신문> 칼럼을 통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작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첨예한 사회적 현안에 서툰 논평을 한 줄 보태는 대신, 온기를 품은 일상의 순간들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쉽게 바뀌지 않을 차가운 현실 앞에서 냉소하거나 무력해지기보다 미약한 힘으로나마 우리가 서로를 돌볼 수 있기를, 상처를 주고받는 대신 공감과 연민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분노도 냉소도 아닌,

‘모래알만 한 선의’가 품은 어떤 윤리적 삶의 가능성



우리는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누구도 타인의 고통을 내 손에 못 박은 채로 살아갈 수는 없다. 연민은 쉽게 지치고 분노는 금세 목적지를 잃는다. 이 책은 취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건넬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순간들을 그러모은 것이다. 부조리하고 가혹한 세상을 단번에 바꿀 힘은 우리에게 없지만 좀 더 나은 사람, 좀 더 나은 시민이 되어 서로의 곁이 되어주는 일은 가능하다. 제주대학교에서 법학을 강의하며 연구자로 살아가는 이소영 교수는, 완벽하고 흠결 없는 실천이 아니라 서툴고 부족한 시도를 계속함으로써 우리 각자가 가진 선의의 동심원을 넓혀가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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