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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글쓴이
엘리 라킨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21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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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리 라킨

이타카 컬리지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세인트 존 피셔 컬리지에서 작문을 공부하며 첫 작품인 『기다려(STAY)』의 초고를 완성했다. 이후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글쓰기를 향한 갈망을 잊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고 글쓰기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첫 장편소설인 『기다려』와 그 다음 작품인 『나는 왜 당신이 될 수 없는가(Why Can’t I Be You)』가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섰다. 『나는 왜 당신이 될 수 없는가』는 곧 영상화될 예정이다.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Swmming for Sunlight』을 썼다. 현재 라킨은 남편 제레미와 겁 많고 충직한 저먼셰퍼드 스텔라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내가 어떻게 죽을 건지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순간을 얻지 못해.
이 순간을 좋게 만들려면 이 순간을 살아야지.”
모든 것을 잃고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사려 깊고 따뜻한 이야기


새 출발은 낯설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곳에서 모든 것을 리셋하는 것과 동일시되기 쉽다. 과연 그럴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말은 어쩌면 자신의 ‘원점’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과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원점’은 이따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한다.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는 우리가 왜 치유의 이야기를 자꾸 찾게 되는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다. 케이틀린처럼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상처를 지니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이다. 우리에게는 닭고기스프나 초콜릿 케이크, 혹은 죽고 싶어도 이것만은 먹어야겠다 싶은 떡볶이를 찾게 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순간이 닥칠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감과 이해를 통해 연대하며 ‘햇살을 향해 헤엄쳐나가는’ 이 이야기는 따뜻하고도 눈부신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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