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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의 판소리 음악문화
글쓴이
성기련 저
출판사
민속원
출판일
2021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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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기련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음악의 특징을 문학적 측면과 음악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관심이 많으며, 국악어법을 바탕으로 한 한국음악 연구와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1930년대의 판소리 음악문화』(2021), 『북한의 전통 음악』(2002, 공저), 『한·중·일 음악교과서의 전통음악』(2017, 공저) 등이 있으며, 「18세기 판소리 음악문화 연구」(2003), 「유성기음반을 통해서 본 당대 판소리 향유층의 미의식」(2010) 외 판소리 관련 논문 다수와 「율격과 음악적 특성에 의한 장편 歌辭의 갈래 규정 연구」(2000), 「경북 지역의 서사민요와 규방가사」(2014), 「‘글 읽는 소리’의 전통 속에서 살펴 본 송서(誦書)의 개념 변화 및 사설붙임의 특징」(2015)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예술
‘판소리 음악문화’는 판소리를 부르는 창자층의 공연 행위 및 청중층의 향유 행위이자 그로 인한 문화현상이다. 판소리 음악문화는 소리판에서 소리, 아니리, 발림을 통한 창자의 공연을 청중이 함께 호흡하며 감상할 때 비로소 형성된다.

일제 강점기에도 판소리 음악문화가 쇠퇴 일변도의 양상만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판소리 명창들이 판소리를 부흥시키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판소리 부흥’을 추구하고자 노력한 1930년대 판소리계의 움직임을 ‘판소리 부흥운동’이라고 칭하였다. 판소리라는 전통예술을 단절시키지 않고 전승하려는 당시 판소리 명창들의 의지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가능했던 판소리 부흥운동으로 인하여 전통사회의 판소리가 현재까지 전승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1930년대의 판소리 부흥운동은 그 의의를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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