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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맥박
글쓴이
정형남 저
출판사
해피북미디어
출판일
20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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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형남

조약도에서 태어났다. [현대문학] 추천, [월간문학] 신인상, [세계의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남도(5부작)』로 제1회 채만식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창작집 『수평인간』 『장군과 소리꾼』 『진경산수』 『노루똥』, 중편집 『반쪽 거울과 족집게』 『백 갈래 강물이 바다를 이룬다』, 장편소설 『숨겨진 햇살』 『높은 곳 낮은 사람들』 『만남, 그 열정의 빛깔』 『여인의 새벽(5권)』 『토굴』 『해인을 찾아서』 『천년의 찻씨 한 알』 『삼겹살』(2012년 우수교양도서) 『감꽃 떨어질 때』(2014년 세종도서) 『꽃이 피니 열매 맺혔어라』 『피에 젖은 노을』, 『맥박』 등을 세상에 내놓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
정형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맥박』은 세상의 굴곡에도 좌절하지 않고 삶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은 사현을 중심으로 어머니 당골래와 아내 수련의 인생사를 촘촘히 엮었다. 현대인들은 문명의 이기심 속에서 단편적이고 단선적인 사고의 틀과 진솔한 삶의 숨결을 망각하고 산다. 이에 사람들은 조상의 얼을 사장시키고, 자신의 존재성마저 살갑게 느낄 수 없는 각박한 현실에서 자정 능력의 상실감을 느낀다. 작가는 각박해진 세상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난과 역경을 묵묵히 헤쳐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흔들리고 희미해지는 삶의 뿌리와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번잡한 도시로 나오지 않는다. 이야기의 배경은 줄곧 사현의 고향 시골이다. 친구들이 시골은 글렀다고 말해도, 사현은 자신을 길러주고 보듬어 준 고향에서 인생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이야기는 끊임없이 뛰는 ‘맥박’처럼 고향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다시 고향에 뿌리면서, 우리의 원천을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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