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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파 구하기
글쓴이
와리스 디리 저
출판사
열다북스
출판일
2021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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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와리스 디리

1965년 소말리아의 사막에서 가난한 유목민의 딸로 태어나 다섯 살 무렵 잔인한 방식으로 성기훼손을 당했다. 열세 살의 나이에 낙타 다섯 마리에 팔려 60대 노인에게 강제결혼을 당했다가 런던으로 도주했다. 패스트푸드 가게 점원과 가정부로 생활을 꾸려나가던 중 유명 사진 작가의 눈에 띄어 열여덟 살에 세계적인 슈퍼모델이 되었다. 잡지 인터뷰를 통해 여성성기훼손 피해자임을 고백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여성박해이자 아동학대 관습을 세상에 알렸고, 1997년에 아프리카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UN 특별대사로 임명되었다. 와리스 디리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유럽과 세계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성할례를 근절하기 위해 2002년 사막의 꽃 재단을 설립했다. 2004년 가톨릭 인권운동본부가 수여하는 ‘오스카 로메로 상’과 ‘세계 여성의 상’을 받았으며, 2007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사막의 꽃』, 『사막의 새벽』, 『사막의 아이들』, 『엄마에게 쓰는 편지』, 『흑인 여성, 백인 땅으로Schwarze Frau, weißes Land』, 『나의 아프리카-여정My Africa-The Journey』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여성/남성
일곱 살이 된 사파가 와리스 디리에게 보낸 편지로 시작한다. 사파의 부모는 딸에게 할례를 강제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와리스가 세운 사막의 꽃 재단과 계약을 맺었는데, 사파는 엄마와 아빠가 이 계약을 깨고 자신에게 할례를 강요할까 봐 두려워한다.

편지를 읽은 와리스는 모든 일을 제쳐 두고 지부티로 날아가 사파의 부모를 만나는데, 이들은 마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외면에 못 이겨, 사파가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와리스와 사막의 꽃 재단은 단 한 명의 아이, 사파를 구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사막의 꽃 재단은, 사파가 부모와의 계약으로 FGM의 위협에서 구출되었듯, 여아의 가족에게 원조를 제공하는 대신 딸에게 FGM을 강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면 다른 수천 명의 아이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한국 여자들의 삶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고통받는 자매들의 삶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사파 구하기』는 제3세계에서 여성들이 당하는 억압과 폭력을 단지 '고발'할 뿐 아니라, 한국 여성들이 이런 억압과 착취,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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