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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글쓴이
프란츠 카프카 외 34명
출판사
에이치비프레스(HBPRESS)
출판일
2021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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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란츠 카프카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했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 1906년 「시골의 결혼 준비」를 집필했고, 1908년 노동자상해보험공사에 취직한 이후로도 14년 동안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단편과 『실종자』 『소송』 『성』 등의 미완성 장편, 작품집 『관찰』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많은 작품을 썼고 일기와 편지 등도 방대한 양을 남겼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에 대한 통찰을 그려내,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았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아 여러 요양원을 전전한 끝에 병이 악화되어 1924년 빈 근교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고양이를 위해 서른다섯 시인이 쓴 마흔두 편의 시, 그리고 한 편의 에세이

고양이 곁에 있어 본 사람은 안다. 어느 날 고양이가 ‘내가 너에게 내 영역을 허하노라.’ 하는 눈빛을 던진다. 그 눈빛을 영접하면 그걸로 아무 여한이 없었다. 인간은 한낱 미물이었다. 이렇게 고양이에게 빼앗긴 마음을 영미와 유럽의 여러 시인이 읊었다. 그중에서 42수를 이 책에 실었다. 고양이에 대한 시들이자 사랑과 자유와 그림에 대한 시들이다. 심장에 고양이 발자국이 찍힌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SF작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은 “우리가 이승에서 고양이에게 보인 태도가 천국에서 우리의 위상을 결정한다.”고 했다. 오늘도 어딘가에서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들이여, 행복하기를. 고양이가 불행한 곳에 삶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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