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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시간
글쓴이
자크 아탈리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21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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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자크 아탈리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이다.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행정관료 등을 두루 거친 아탈리의 탁월한 혜안과 과학적인 분석은 프랑스 지성계를 넘어 전 세계의 방향타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학자로서 그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탈리는 한 인물에 깊게 파고들어 전기傳記를 쓰는 일에 매혹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에 대한 충실한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86권의 책을 썼고 그중 30권 이상에서 미래 예측에 관해 다루었다. 그의 저서들은 총 2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 프랑스 경제전문지인 《레제코》의 논설위원이며 2016~2019년에는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할 만큼 한국 독자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미디어의 역사》 《바다의 시간》 《생명경제로의 전환》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결정적 순간마다 핵심은 늘 바다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우리의 세계관을 극적으로 확장시켜주는
전방위 지식인 자크 아탈리의 총체적 통찰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불리는 자크 아탈리가 명료하게 정리한 바다의 총체적 역사. 바다의 탄생부터 바다에서 탄생한 생명의 이야기를 거쳐 바다에서 바라본 인류의 역사와 만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모든 것이 바다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인류사의 중요한 승패와 성패 역시 모두 바다에서 결정되었다. 경제, 정치, 군사, 사회, 문화의 주도권은 늘 바다와 항구를 지배할 줄 아는 이들에게 귀속되어왔다. 제국은 해양 패권을 확보함으로써 품고 있던 야망을 이루었고, 바다를 통제하지 못할 때 쇠퇴했다. 인간 사회를 뒤집은 혁신들은 대개 바다에서 일어났거나, 혹은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예나 지금이나 바다를 통해 사상과 상품이 유통되고, 노동의 경쟁과 분업이 이루어진다. 우주의 첫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생명의 영속에서 바다가 하는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바다의 근본 역할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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