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AI 인문학 총서」의 3권 『인공 지능 없는 한국: AI 시대를 위한 기업, 교육, 사회, 국가 혁신 전략』에서 IT 산업과 게임 산업의 전문가로 이름 높은 위정현 중앙 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인공 지능이 기업, 교육, 사회, 국가를 어떻게 바꿀지 전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위정현 교수는 교육계와 게임 산업계에서는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G러닝(Gameplay Based Learning)의 창시자로 유명하고,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게임 중독의 질병 코드 지정은 산업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방어전을 펼친 논객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20년 전인 2003년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의 도래를 예측하는 논문을 발표했고, 10여 년 전인 2008년과 2009년에는 일본이 IT 시대에 적응하는 데 실패해 쇠락해 갈 것이라는 책을 우리말과 일본어로 출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 디지털 경제/경영 분야의 석학이다. (일본어판은 『일본 재생론(日本再生論: Re:boot Japan)』이라는 제목으로 엔터브레인 출판사에서 2009년 9월에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