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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글쓴이
박종무 저
출판사
리수
출판일
2021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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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종무

수의사, 생명윤리학 박사, 평생피부과동물병원 원장,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외래교수,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ITEC), 동물권행동 카라 이사·의료봉사대 대장 역임, 생태적지혜연구소 학술위원회 위원. 국경없는수의사회 회원, 미국홀리스틱수의사회(AHVMA) 회원.

모든 생명은 존재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 내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그런데 인간은 생명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무시하고 독보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명을 폭력적으로 대한다. 인간에게 상처받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소년은 수의사가 되었다. 30년 가까이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있다. 인간에 의해 상처받는 동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것못지않게 동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여러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와 펜을 든 수의사'라는 타이틀로 DAUM ‘오늘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 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문 밖의 동물들』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공저)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공저)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 식물』(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기후 위기 시대, 우리는 왜 인간 중심 생명관에 의문을 품어야 하는가.
인간 중심주의는 왜 생태계 파괴와 동물에 대한 폭력에 도덕적 딜레마를 느끼지 못해 왔는가.
생명을 개별적인 존재로 보는 약육강식 생명관에 공생명(communal life)의 화두를 던진 책.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는 수의사이자 생명윤리학 박사인 저자가 전하는 생명 인문학으로,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동물, 그중에서도 가축과 공장식 축산을 통해 지금까지 보편적인 생명관으로 자리잡아온 인간 중심주의의 한계를 살펴보고, 인류의 당면 과제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간 중심에서 공생명으로 인식의 전환을 제안한다.

이 책은 수의사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문체로 쉽게 정리한 생명에 대한 입문서로서, 인류의 질병관이나 공장식 축산, 잉여 농산물 출현, 미국의 그린 파워 전략과 신자유주의 등 폭넓은 주제 속에서 생명에 대한 다양한 논의 거리를 제시한다.

저자는 국내 수의사 중 유일한 생명윤리학 박사로서 유기 동물, 공장식 축산과 예방적 살처분 정책, 실험 동물, 동물원 동물 등 반생명적으로 다뤄지는 동물들의 현실에 강한 문제의식을 가져왔으며, 생명윤리적인 측면에서 그 답을 찾고자 연구해왔다. 이 책은 저자의 생명윤리학 박사 학위 논문인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에 대한 생명윤리적 고찰”을 단행본으로 펴낸 것으로, 당면한 반생명적인 현실 앞에서 35억 년 생명의 역사가 증명하는 공진화와 공생명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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