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1의 비극
글쓴이
노리즈키 린타로 저
출판사
포레
출판일
2021년 6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노리즈키 린타로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추리를 넘어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본격추리소설 마니아는 물론 소설 독자 다수로부터 찬사를 받는, 일본 신본격파를 대표하는 작가. 일본 추리소설계에 새로운 흐름을 던진 신본격파新本格派를 선도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본명은 야마다 준야. 필명인 노리즈키 린타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나루토 비첩』에 등장하는 첩자 노리즈키 겐노조에서 따왔다.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 출신으로, 현재 일본 추리소설을 이끌고 있는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와 같은 동호회 출신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교와은행에서 일하다가 1988년 『밀폐교실』로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에 올랐고, 그의 작품을 눈여겨 본 대작가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 엘러리 퀸에 매료됐는데, 그 때문인지 엘러리 퀸의 작품과 몹시 닮아 있다. 그는 작가의 이름 ‘노리즈키 린타로’와 소설 속 탐정의 이름을 같게 설정하고, 탐정의 부친 노리즈키 경시를 등장시키는데 이는 엘러리 퀸의 방법과 똑같다. 또한 천재 탐정이 등장하는 현실성 없는 전개보다는 차근차근 논리적인 소거법을 이용해 범인을 좁혀나가는 스타일의 작품이 많은데 이 역시 엘러리 퀸의 스타일과 비슷하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추리소설의 존재 의의나 밀실 구성의 필연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뇌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엄격함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구축되는 추리소설을 쓰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장르의 근원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동료 작가들에 비해 작품 수가 많지 않고 장편은 매우 적은 편이다. 「도시 전설 퍼즐」로 제5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근 10년 만에 발표한 장편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는 제5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과 200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0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올라 걸작의 탄생을 알렸다.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최신간에 해당하는 『킹을 찾아라』는 교환 살인을 소재로 하고 도입부에서 범인과 동기를 밝히는 도서倒敍 추리를 도입하는 등, 본격 미스터리에서는 매우 드문 설정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사중 교환 살인을 바탕으로 한 복잡하고 정교한 본격 트릭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3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및 각종 미스터리 문학 순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요리코를 위하여』, 『1의 비극』, 『또다시 붉은 악몽』,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눈 밀실』,『수수께끼가 다 풀리면』 등이 있다.

현재 그는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와 평론 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각종 서평이나 해설을 통해 거장에게는 예우를 다하고, 후배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끝없이 산란하는 악몽, 구원 없는 반전 결말
우롱하고, 기만하고,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배신한다!
2021년 tvN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원작


『1의 비극』은 1988년 『밀폐교실』로 데뷔해 2004년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 각종 미스터리 문학상을 석권한 노리즈키 린타로의 본격미스터리로, ‘탐정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자 『요리코를 위해』와 『또다시 붉은 악몽』을 잇는 ‘비극 삼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다. 가족의 비극을 통해 인간의 어둡고 이기적인 내면을 탐구하는 ‘비극 삼부작’은 현실적인 드라마, 서스펜스와 속도감이 넘치는 전개, 해결의 의외성과 충격적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시리즈 안의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다.

『요리코를 위해』의 자매편인 동시에 그 안티테제이기도 한 『1의 비극』은 현재의 행복한 가정을 깨트리지 않기 위해 양아들을 끌어안고 친아들의 죽음에 안도하는 비정한 아버지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과 모순적인 혈육의 정을 묻는 작품이다. 『요리코를 위해』가 독자에게 강렬한 충격과 암시를 던지는 ‘아버지(니시무라 유지)의 수기’에서 출발해 은폐된 진실을 추적해가는 탐정의 여정을 담고 있다면, 『1의 비극』은 작품 전체가 ‘아버지(야마쿠라 시로)의 수기’라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노리즈키 탐정은 가장 강력한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제삼자로 등장한 뒤 두 가족 사이에 벌어진 비극의 내막을 추적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