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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통, 공감 그리고 연대
글쓴이
김황식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1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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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황식

194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다. 1972년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197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에 임용된 뒤 각급 법원과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하였다. 법관 재직 중 1978~1979년 독일 마부르크대학에서 수학하였다. 2005년 대법관, 2008년 제21대 감사원장, 2010년 제41대 국무총리에 각각 임명되었고 2013년 2월 26일 퇴임하였다. 2014년 독일 정부로부터 대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지금은 호암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1』, 『소통, 공감 그리고 연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정치권의 비주류에서 일약 스타 총리로
국민과 함께 울고 웃던 그 소중한 날들의 기억

이낙연 전 총리가 그의 기록을 깨기 전까지 김황식 전 총리는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라는 타이틀을 오랫동안 유지했다. 정치권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 이른바 ‘핵인싸’만이 총리직에 오를 수 있었음에도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애초에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직책이다 보니 어떤 경우가 경질이고 자진사퇴이며 어떤 경우가 임기를 충분히 채운 것인지 불분명하지만 많은 총리들은 무언가에 쫓겨 급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마감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반면, 대법관과 감사원장이라는 무게감 있는 직책을 지낸 법조인이기는 하지만 김황식 전 총리는 정치권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의 총리 발탁은 당시로서는 파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파격’은 곧 ‘무리수’를 지칭하는 것이기도 했다. 국정 운영에 전혀 경험이 없는 인사를 총리에 임명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과 언론은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그렇게 시작된 총리직, 결과적으로 김 전 총리의 ‘총리 도전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이 책은 김 전 총리가 880일 동안 총리를 지내는 동안의 언론 기사와 본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을 중심으로 본인의 소회를 풀어놓은 것으로, 글을 읽다보면 그가 장수 총리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를 충분히 느끼게 된다.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과 정치권에서 한 편의 우화를 보듯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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