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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쓴 것
글쓴이
조남주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1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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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남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같은 해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으로 2017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 장편소설 『사하맨션』과 『귤의 맛』, 소설집 『그녀 이름은』, 『우리가 쓴 것』 등이 있다. 2017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 첫 소설집
청소년에서 노년에 걸친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새롭게 보기 위한 다시 이야기하기, 다르게 이야기하기


조남주 작가의 첫 소설집 『우리가 쓴 것』이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27개국 25개 언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 『82년생 김지영』이 1982년생을 중심으로 한 여성 서사였다면 『우리가 쓴 것』은 여든 살 노인부터 열세 살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이 겪는 삶의 경험을 다시 읽고 다르게 읽는 확대된 여성 서사다. 여러 시간대에 속한 ‘김지영들’이 연결되며 존재하는 이 책의 첫 번째 이름이 『82년생 김지영』의 확장판이자 업데이트된 『82년생 김지영』이라 할 수 있는 이유다.

『우리가 쓴 것』은 「여자아이는 자라서」, 「가출」, 「현남 오빠에게」 등 8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각각의 작품은 가스라이팅, 불법촬영, 돌봄 노동, 가부장제, 여성 노년의 삶, 페미니즘 내 세대 갈등 등 그동안 여성의 삶을 이야기함에 있어 주요한 화두로 등장했던 문제들을 관통한다. 첨예하고 현재적인 갈등의 현장으로서 이 소설집은 『82년생 김지영』 이후 한국 사회의 젠더감수성이 넘어섰거나 넘어서진 못한 한계의 기록이기도 하다. 어디까지 왔고 무엇을 더 물어야 할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좌표 설정을 위한 지도. 이 책의 두 번째 이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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