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세계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일주일의 세계』, 산문집『내가 사랑한 여자』 등이 있다.‘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서른다섯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다섯 번째 소설선, 김미월의 『일주일의 세계』가 출간되었다. 등단 이래 생동감 있는 문장과 서사로 현실 속 고단한 개인의 삶을 절제되면서도 차분하게 짚어온 작가의 이번 신작은 2020년 [현대문학] 9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횡단보도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우정이나 사랑이라고 믿었던 자신의 감정이 그저 연민이나 관성일 뿐이라고 회의하게 된 과거를 소환시켜, 현재를 자각하게 하는 화자의 일주일 동안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