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잃어버린 계몽의 시대
글쓴이
S. 프레더릭 스타 저
출판사
출판일
2021년 5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S. 프레더릭 스타

미국의 러시아, 유라시아 문제 전문가로 1962년 예일 대학을 졸업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칼리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그는 툴레인(Tulane) 대학 부총장(1979~82)과 오벌린(Oberlin) 대학 총장(1983~94)을 역임했으며, 중앙아시아-코카서스 연구소(Central Asia-Causasus Institute and Silk Road Studies Program)의 설립자이자 회장이기도 하다.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러시아 지역 전문가로서 미국 대통령들의 자문을 맡아왔고, 미국외교정책위원회(APEC)를 비롯해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각종 저널과 신문에 200여 편의 글을 기고했고 20여 권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저서로 Decentralization and Self-Government in Russia, 1830~1870(1972), Melikov: Solo Architect in a Mass Socirty(1978), Red and Hot: The Fate of Jazz in the Soviet Union 1917~1980(1983)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앙아시아 지역은 단순한 ‘문명의 교차로’가 아닌,
새로운 세계사적 문명을 창출한 ‘길목문명’


실크로드를 비롯해 몽골, 중앙아시아 지역을 떠올리면 무엇보다 ‘문명의 교차로’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인상적으로 떠오를 것이다. 즉 중국의 비단이나 종이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에 전해졌으며, 서쪽 끝 세계 최초의 무역상인이라 일컬어지는 소그드인들이 실크로드를 거쳐 한반도에까지 와 무역을 했다는 것이 그러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이들 지역은 척박한 기후와 정착해 살기에는 힘든 조건들 때문에 유목 생활방식이 적합하며, 이는 곧 기질적으로 싸움을 좋아하고 약탈을 주로 일삼아 수준 높은 문명을 만들지는 못했다는 이미지로 굳어져 왔다. 과연 이 지역에 대한 이러한 지금까지의 평가가 올바른 것일까?

『잃어버린 계몽의 시대』의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상식의 근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들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이 결코 단순한 문명 ‘전달’의 역할만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창출하는 데 세계사적으로 기여했음을 다양한 사료와 접근방식을 통해 증명해내고 있다. 중앙아시아 특유의 개방성과 관용정신이 “탐구적인, 박식한, 수리적인, 세속적인, 자신감 있는” 사회를 만들어냈으며,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이슬람 문명의 요람인 동쪽(중앙아시아)에서 불어온 바람은 이슬람 세계의 서쪽 지역(우리가 흔히 중동이라고 칭하는 지역)은 물론이고 그 외 문화권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