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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의 세계
글쓴이
최상희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1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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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상희

소설가. 때때로 여행하고 글을 쓴다. 지금처럼 제주 여행이 활발하지 않던 시절, 훌쩍 제주로 떠나 머무르는 여행을 했던 얼리버드 여행자. 제주에서 ‘중간 여행자’로 머문 700여 일을 담은 여행서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이 제주도 여행의 바이블로 떠오르며 제주도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동생과 함께 작은 출판사 '해변에서랄랄라'를 운영하며 여행의 기록을 책으로 만들고 있다.

『그냥, 컬링』으로 비룡소 블루픽션상, 『델 문도』로 사계절 문학상, 단편 「그래도 될까」로 제3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늪지의 렌』 『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 『마령의 세계』 『하니와 코코』, 소설집 『우주를 껴안는 기분』 『닷다의 목격』 『B의 세상』 『바다, 소녀 혹은 키스』, 에세이 『살구의 마음』 『숲과 잠』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시간이 뒤틀리는 순간, 세계의 끝에 가 있어야 해.”
작지만 소중한 세계를 지키기 위한 마녀의 승부수


“나는 마녀의 딸이다. 이름은 마령.” 새로운 10대 마녀 주인공이 등장했다. 취미는 장기, 할 줄 아는 마법이라곤 아직 엉성한 환상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어 내는 것뿐이다. 무심한 듯 다정한 주인공 ‘마령’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녀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창비청소년문학 103번째 작품, 최상희 장편소설 『마령의 세계』는 마녀의 딸인 주인공 ‘마령’이 멸망의 징조가 가득한 가운데 동생 ‘마루’를 구하기 위해 진정한 마녀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정체가 의심스러운 장기 동아리 친구들이 흥미를 자아내며, 곳곳에 포진한 장기 게임은 세계와 인생의 이치를 생각해 보게 한다. 매일 아침 괴물들이 갇힌 방에 결계를 친 뒤 학교에 가고, 동생과 고양이, 친구들이 함께하는 일상은 특별하지 않지만 소중하다. 그런 세계를 지키기 위해 마령은 흔쾌히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 불확실한 미래에 절망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주인공을 기꺼이 응원하게 되는 매력적인 성장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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