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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대, 인문학이 말하다
글쓴이
이택광 외 9명
출판사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2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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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택광

지금 이곳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문화평론가. 그리고 틈만 나면 그림을 보러 다니는 사람. 미술관 한편에 걸린 그림을 보고 도서관 서고의 오래된 책을 읽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세계의 상을 드러내는 그림과 세계를 개념으로 이해하게 해준 철학은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고, 둘의 긴장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그의 사유가 성장했다. 이 책에서 그는 철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그림에서 비롯한 철학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개념과 이미지의 세계를 탐구한다.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북클럽》,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마녀 프레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변화하는 일상과 미래를 철학과 역사, 교육학적으로 고찰하다”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인공지능, 빅데이터, 재택근무, 뉴노멀
철학, 언어학, 교육학, 윤리학, 미래 교육, 외국어, 세계와 역사

위기의 시대는 미래를 예견하며 대비하게 하는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는 인류의 과오를 절실히 느끼게 함과 동시에 그 과오를 반성하고 인류애를 발휘하여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주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여전히 희망적일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인간의 지혜가 여전히 작동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시대, 인문학이 말하다』는 위기의 시대 너머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인문학은 과연 어떠한 방향과 지침을 줄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이다. 철학, 언어학, 교육학, 윤리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들이 우리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예견하고 미리 대비하는 혜안까지 제시한다.

1부 ‘미래 교육을 말하다’에서는 코로나19의 언택트 시대에 제4차산업혁명이 변화시키고 있는 교육 현장,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외국어교육의 지형도 변화와 한계, 인공지능의 자연어 처리 등을 살펴보며 기술의 변화로 바뀌고 있는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살핀다.

2부 ‘세계와 역사에 묻다’에서는 통신사, 신조어 등을 통해 한?중?일의 역사 속 정치, 경제와 코로나 시기 각 국가의 대처를 돌아본다. 한국과 일본의 무역 분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사 속 통신사의 기록 속에서 이를 타개할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정부발 신조어와 국민발 신조어가 각축전을 펼치면서 현실을 반영한다.

3부 ‘철학, 현대사회를 말하다’에서는 인간의 기술중심과 성장지상주의는 코로나19나 기후위기로만 그치지는 않는다면서, 새로운 연대의 방식을 모색하고 내일의 새로운 우리를 창조할 수 있는 인문학적 아이디어를 현대철학에서 구하고 있다. 『미래의 시대, 인문학이 말하다』는 독자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는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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