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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법사 (하)
글쓴이
존 파울즈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2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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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파울즈

1926년 영국 남부의 엑시스 주에서 태어났다. 전쟁에 징집되었다가 종전 후 4년 동안 옥스퍼드 대학을 다니면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고, 자연스럽게 카뮈와 사르트르, 누보로망에 큰 영향을 받았다. 1950년에 프랑스어로 학위를 받았고, 그 후 여러 곳에서 교편을 잡았다. 프랑스의 프랑스와 그리스 등지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다가 1950년대 중반에 귀국한 뒤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63년 발표한 처녀작 『콜렉터』는 국제적인 명성을 작가에게 안겨 주었고, 다음으로 소개된 『마법사』(1966) 역시 걸출한 상상력과 혁식적인 기법으로 히피 세대들의 필독서로 떠올랐다. 〈더 타임즈〉는 장문의 서평을 통해 그를 '전후에 등단한 작가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그리고 위대한 영국 문학의 전통을 가장 확실하게 재창조해 나갈 수 있는 작가〉라고 평했다.
존 파울즈의 모든 소설들 가운데 가장 큰 찬사를 받은 『프랑스 중위의 여자』는 전후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로 불리며, 1969년 실버펜상과 1970년 W. H. 스미스 문학상을 수상하고, 2005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로 선정되었다.
존 파울즈의 주요 작품들로는 『아리스토스』(1964), 『마법사』(1966), 『프랑스 중위의 여자』(1969), 『에보니 타워』(1974), 『난파선』(1975), 『다니엘 마틴』(1977), 『섬』(1978), 『나무』(1979), 『만티사』(1982), 『구더기』(1985), 『벌레 구멍』(1998)이 있고, 오랫동안 공개가 예고되었던 『일기』도 2003년에 출간되었다. 그는 2005년 11월 5일, 향년 79세로 타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전후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인 『프랑스 중위의 여자』의 작가 존 파울즈의 또다른 대표작이다. 처음 구상한 원고를 완성하는 데 15년, 마지막 부분을 개작하는 데 10여 년이 걸린 파울즈 일생의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영국 중산층의 전형인 니컬러스라는 인물을 통해 '소외'와 '자기기만'이라는 현대인의 존재론적 상처를 드러내고 있다. 영국에서 주목을 받은 이 작품은 앤서니 퀸과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이슈가 된 바 있다.</br></br>일상적이고 따분한 런던을 탈출하여 낭만과 환상을 좇아 그리스의 외딴 섬으로 간 젊은이 니컬러스 어프. 그는 그곳에서 기묘한 노인 콘키스를 만나고, 주말마다 노인의 별장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믿을 수 없을리만치 극적인 이야기들과 그에 따라 전개되는 연국 속에서 니컬러스는 점차 진실과 허구를 혼동하게 되는데……. 작가의 자전적 이력이 상당 부분 투사된 주인공이 단조롭고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런던을 떠나 그리스의 한 섬에서 겪게 되는 신비롭고 기이한 일들이 걸출한 상상력과 혁신적인 서술기법으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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