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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화길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2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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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화길

1986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예술종합학교에서 서사창작 석사학위를,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괜찮은 사람』 『화이트 호스』, 장편소설 『다른 사람』 『대불호텔의 유령』, 중편소설 『다정한 유전』 등을 펴냈다. 한겨레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백신애문학상, 제45회 이상문학상 등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고, 우습게 볼 수 없는 사람
상처받지 않고 겁먹지 않는 사람
당신은 ‘다른 사람’입니까?


데이트 폭력, 여성 혐오 범죄, 성폭력, 강간 등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수많은 폭력의 형태를 날카롭고 집요하게 추적해온 강화길의 첫 장편소설이자, 제2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다른 사람』이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온다. 2017년 출간 이후 “우리 이야기,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라는, 독자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아온 『다른 사람』은 그로부터 5년이 흐른 지금도 그 의미가 건재한 페미니즘 소설의 대표작이다. 단순 폭력을 넘어, N번방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만연한 오늘날 사회 시스템 속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분투하는 여성들이 있는 한, 소설 『다른 사람』은 언제나 그들 손에 들린 ‘최신형’ 무기가 된다.

『다른 사람』은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남녀 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폭력(정신적인 부분 포함)을 ‘나는 그 사람들과 다르다’며 외면하는 공감의 단절을 의미한다. 『82년생 김지영』 이후 우리가 지켜보아야 할 완전히 새로운 페미니즘 소설이며, 어쩌면 이삼십 대 세대의 첫 페미니즘 소설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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