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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니케 여인들 (큰글씨책)
글쓴이
에우리피데스 저
출판사
지만지드라마
출판일
2021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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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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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

에우리피데스(Euripides, BC 484∼BC 406)는 아이스킬로스(Aeschylos), 소포클레스(Sophocles)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기원전 534년에 그리스에서 최초로 비극이 상연된 후, 기원전 5세기에 이르러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를 통해 그리스 연극은 전성기를 맞는다. 기원전 3세기까지의 그리스 고대극의 전통은 로마를 거쳐 유럽 전체에 퍼지며 서구 연극의 원류가 되었다. 에우리피데스는 이 과정에서 서구 연극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극작가다. 생애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고, 다만 부유한 지주 계급 출신이라는 점과 좋은 가문에서 상당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점 정도만 전해진다. 기원전 455년에 데뷔한 이후 92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지만,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18편뿐이다. 기원전 408년경 아테네를 떠나 마케도니아에 머물렀고 2년 뒤에 사망했는데,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와 <바카이>는 이때 집필된 작품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고대 그리스 비극 작가 가운데 여성 캐릭터 묘사에 특출했던 에우리피데스는 여성 인물을 내세운 작품을 유독 많이 남겼다. 오이디푸스 가문과 테베에 내려진 저주를 다룬 『포이니케 여인들』에서 돋보이는 인물은 이오카스테다. 같은 주제의 다른 비극에선 언급만 되거나 역할이 미미했던 이오카스테가 여기선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무엇보다 테베의 왕비로서 드라마 전면에 나선다. 에우리피데스는 이오카스테라는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고, 남편을 잃고, 아들과 혼인하고, 두 아들의 싸움으로 테베가 고통받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그녀의 슬픔, 고통, 절망을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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