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불완전하나 청소년들도 자기 나름의 인생철학이 있고 인간관계가 있다. 김경구 시인은 빵 터지는 사춘기, 그들의 유쾌하고 적나라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펼쳐내고 따듯한 감성으로 보듬는다. 시집에 실린 62편의 시들은 청소년들의 삶, 사랑, 고뇌 즐거움들에 대한 예리한 포착과 따듯한 공감에서 길어 올린 작품들이다. 시인은 청소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 원한다. 그러면서 그들의 모든 것을 한껏 응원한다. 이 시집은 2018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