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비평, 이렇게 한다!
비평적 글쓰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진짜’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다음 세대 비평가들에게 권하는 한 권의 책
『미술비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독자들을 매력적인 동시대 미술계로 안내하는 것이다. 지은이는 독자들이 한층 편안한 태도로 전문 비평가들처럼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이를 위해 비평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이론들,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여성주의, 탈식민주의, 마르크스주의, 퀴어 이론 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이렇게 동시대 미술과 비평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현대 철학 이론을 개략적으로 살펴본 다음 실제 미술비평을 구성하는 묘사와 해석, 평가의 사례와 지침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신문, 시사 잡지에서 국제적인 미술 저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매우 다양한 출판물에서 관련 비평을 모았다. 여기서 지은이가 일관되게 고수하는 가정이 있다면 다양성은 건강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폭넓게 선정한 비평을 접하게 된다. 우리는 미술작품을 두고 토론하면서 타인들을 더 많이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존중하는 우호적인 태도로 각자 의견을 개진하고 담론을 형성해 평화적인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