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
글쓴이
정재훈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21년 7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정재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유튜브 [매불쇼] 등에 출연했으며, 조선일보·중앙일보·약업신문 등 여러 매체에서 칼럼을 연재하며 약사로서 올바른 영양제 섭취와 식단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해왔다. 약사이자 푸드라이터인 저자는 주변 사람들이 푸드파이터인지 푸드라이터인지 헷갈려 할 정도로 먹는 일에 진심이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다이어트 신약과 식단, 운동에 대한 최신 연구를 누구보다 즐겁게 읽고 공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소식의 과학』,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 『정재훈의 식탐』, 『정재훈의 생각하는 식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집밥을 먹으면 더 건강해질까?”
흔히 유통되는 ‘정답’에 질문을 던지다

‘할 수만 있다면 직접 요리해서 먹어라. 그러면 더 건강한 삶을 살 것이다.’ 베스트셀러 저자 마이클 폴란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미디어에 단골 메뉴처럼 등장하는 익숙한 이야기다. 우리도 자주, 피로와 늘어진 뱃살을, 집밥을 챙겨 먹지 못한 탓으로 돌리곤 한다. 과연 사실일까. 의도치 않았지만 직접 확인할 기회가 왔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우리는 더 건강해졌을까.

정재훈 약사는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에서 여러 연구자료를 인용하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집밥을 먹으면 더 건강해질까?〉). 집에서 더 자주 요리해 먹었음에도 체중이 증가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집에서 요리한다고 갑자기 입맛이 바뀌어 설탕, 소금, 지방을 적게 넣는 것이 아니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은 줄고 걱정과 불안이 늘어나 달콤한 간식과 음료를 더 많이 찾는 것도 영향도 있다. 또한 어디까지가 직접 한 요리인지 그 경계도 모호하다. 밀키트는 어떤가? 분업화된 주방에서 전처리를 마친 재료로 요리사가 요리한다고 요리가 아니라 할 수 없듯이, 직접 재료를 씻고 썰지 않았다고 요리가 아닐 수는 없다. 우리는 ‘직접 요리해서 먹으면 더 건강해질 것’이라는 흔한 착각에 빠지기 쉽지만, 사실, 그런 ‘정답’은 없고 현실은 이렇게 복잡하다.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는 정재훈 약사가 ‘오늘의 식탁’을 둘러싼 음식 문화에 질문을 던지고, 흔히 유통되는 ‘정답’들이 진실인지 확인해보며, 착각에 가려졌던 다양한 스토리를 발견해 들려주는 책이다. 지난 4년간 우리 사회의 음식 트렌드를 부지런히 탐색해온 저자는 특유의 통찰력과 각종 연구자료에 기반한 합리적 관점으로, 각종 유행 다이어트, 배달 앱, 먹방, 혼밥, 채식, 식당 별점, 디저트, 반려동물의 음식, 대체육, 명절 선물 세트, 못난이 농산물 등 음식과 식문화 41가지를 탐구한다. 편의점 호빵부터 파인다이닝의 음식까지 부지런히 맛본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지적이고 유쾌한 글들은, 무엇은 좋고 무엇은 나쁘다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개성과 관계가 살아 있는 식사를 즐기기 위한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