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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 오페라의 문화적 정체성
글쓴이
신혜경 외 3명
출판사
모노폴리(monopoly)
출판일
202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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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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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경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그람시의 문화정치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미학과 교수이자 공연예술학 협동 과정 참여 교수로 있다. 사회미학, 문화 연구, 페미니즘 미학에 관심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벤야민과 아도르노』, 옮긴 책으로 『페미니즘 미학 입문』, 『독일 미학 전통』, 『아나키와 예술』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왜 중국인가?

중국의 현대 오페라! 우리에게는 매우 낯선 영역이다. 한국의 현대음악도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의 현대 오페라는 한국에서 거의 공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술적 연구도 드물다. 이 미지의 세계를 중문학자, 한국과 중국의 음악학자, 미학자가 함께 탐험해 보았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이 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 속에서, 이제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중국의 뉴웨이브 경향이 주목받고 있다. 과연 중국의 긴 역사적 전통과 문학적 맥락은 서양음악과의 만남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만들어내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책에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 오페라 궈원징의 [광인일기], 저우롱의 [백사전], 탄둔의 [진시황]과 브라이트 솅의 [홍루몽]을 중심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이 작품들은 모두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중국의 전통문화와의 밀접한 관련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현대 오페라는 어떤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이 책에서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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