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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서울을 걷다 (큰글자책)
글쓴이
함성호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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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21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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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함성호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했으며, 1991년 『공간』 건축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성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기르티무카』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 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 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 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재 건축 실험 집단 ‘EON’의 대표로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게으른 시인의 택도 없는 ‘소망’
무심히 걷는 우리에게 자꾸만 ‘옆’을 보라고 한다.


건축가이자 시인인 함성호는 이 번잡스런 서울이라는 도시가 복잡스런 활력이 있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어느 지자체 할 것 없이 ‘걷고 싶은 길’을 만든다고 가로를 정비하고 나무도 심고 벤치도 가져다 놓는 등 야단법석을 떤다. 정돈된 거리는 깨끗하지만 난잡한 풍경이 주던 활력을 잃어버려 아쉽긴 하다. 그러나 그 역시 도시의 욕망이기에 자연스럽다고 시인은 긍정한다.

이 책, 『사라진 서울을 걷다』는 건축평론가이기도 한 저자가 갖은 이유로 서울에, 도시에 치를 떠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자신이 사는 곳의 ‘옆’을 자세히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무심히 걷는 이 거리에 많은 이야기가 스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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