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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
글쓴이
오승호 저
출판사
블루홀6
출판일
2021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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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승호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추리소설 작가. 1981년 아오모리현 출생. 재일 교포 3세. 오사카 예술대학 영상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도덕의 시간』으로 제6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수상 당시 일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추리 문학계 신인상을 재일 교포가 수상했다는 소식이 국내 언론에도 전해져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도덕의 시간』은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전개와 결말을 통해 도덕의 의미를 곱씹게 만드는 사회파 미스터리로, 에도가와 란포상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가장 치열한 난상 토론이 펼쳐진 ‘화제작’이다. 실제로 독자의 가치관과 상식을 뒤흔들며 수수께끼를 만들어가는 방식이 탁월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 은 주인공 요리코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한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오승호파 이색 미스터리다. 충격과 경악! 통쾌! 장르를 초월한 엄청난 대작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2019년 제72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2018년 제20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한 사회파 미스터리 『하얀 충동』, 사상 최대의 유괴 사건을 그리며 오야부 하루히코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장편 『로스트』,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오른 본격 경찰 소설 『라이언 블루』, 요시카와 에이지 신인상 후보에 오른 본격 미스터리 『마트료시카 블러드』, 데뷔 5년 만에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 제162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스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빌어먹을. 살아야겠어.
제7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작!
미스터리의 마에스트로 오승호의 야심작!!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과 『스완』, 『하얀 충동』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블루홀식스가 이번에는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을 출간한다.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은 2015년 사회파 미스터리 『도덕의 시간』으로 데뷔해 가장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오승호 작가의 2018년 출간작이다.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은 이 소설에서 오승호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 보일까.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으로부터 3년. 무차별 살인범의 여동생으로 인생이 붕괴 직전인 ‘아오이’와 세뇌당해 감금 생활을 해온 ‘히나구치 요리코’가 볼링장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사건의 진상을 르포 형식으로 쓰기 위해 요리코가 보낸 지난 26년을 추적한다. 요리코가 풀어내는 자신의 과거는 다음과 같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오빠 ‘히나구치 아라타’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불현듯 깨어난다. 이유 없이 무조건 폭력을 휘두르던 악질 문제남 오빠가 기억을 잃은 채 순한 양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빚쟁이에게 시달리던 아빠는 요리코에게 트럼프를 남기고 사라지고 엄마는 생활고를 핑계로 요리코와 오빠 아라타를 데리고 백부님을 찾아가 신세를 진다. 백부는 사람들의 나약한 마음을 조종해 집을 뺏고, 자유를 뺏는 몹시 수상한 인물이다. 안락한 보금자리와 식사를 제공받는 대신 엄마와 요리코는 백부와 그의 아들 도키로에게 성적으로 유린당하며 교묘하게 세뇌되어간다.

이 과거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며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두 여자의 처절함과 치열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작품을 읽는 내내 ‘뭐지, 이 소설은? 대체 정체가 뭐야, 이 소설은!’이라는 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도 있다. 충격! 쾌감! 전율! 혼돈! 뭐라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오승호파 이색 미스터리의 매력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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