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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빌려드립니다
글쓴이
윤혜령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1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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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혜령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2년 「습렴」으로 방송대 문학상, 2005년 「망혼제」로 [한국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가족 공동체의 좌절과 극복에 관한 문제를 소설로 쓰고 있다. 「일기예보」로 2012년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줄을 긋다」는 2017년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다. 2018년 작품집 『꽃돌』이 2019년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연작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썼다. 공저서 『2012 한국문제소설선집』, 『제9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는 다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위기의 가족들’을 스스로 구할 길을 찾는 연작소설


가장 가까운 가족 간에도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족을 빌려드립니다』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상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담은 11편의 작품이 실렸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가족이라는 가까운 관계에 있음에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외롭게 만든다.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볼 때도 자신의 입장과 관점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무너진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한다면 어떤 형태로 다시 관계를 쌓아야 할까? 자기만의 관점에서 벗어난다면 서로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소설가 윤혜령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작소설을 펴냈다.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상을 제시하고 등장인물들 여럿의 시점을 오가며 갈등의 원인이나 양상을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써 가족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펼쳐보였다. 가족 공동체 안의 개인들이 어떻게 자기만의 관점에서 벗어나서 서로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에 대해 묻고 있는 작품들을 따라가며 독자들도 자신과 가족 사이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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