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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글쓴이
지미준 외 8명
출판사
포춘쿠키
출판일
2021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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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미준

1982년생. 컴퓨터자수 디자이너, 번역가, 영어 강사 등의 직업을 체험한 뒤에 어느 날 번개를 맞은 것처럼 영감이 떠올라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어릴 때는 음악가를 꿈꾸었지만 음악은 취미로 할 때 가장 즐겁고 오래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직장인 록 밴드 활동을 취미로 했다. 외국어 배우기에 푹 빠진 적도 있었다. 헬로. 곤니치와. 올라. 넘치는 호기심에 늘 이 분야, 저 분야를 기웃거린다. 소설을 쓰게 되리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집필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시작점에는 복수심이 있었지만 최후 동력으로 봉인해 두기로 했다. 아무도 모른다. 바로 내일, 우리가 무엇이 되어 있을지는.

주요 작품으로 2018년 계간 [소설미학] 신인상 단편 소설 「김 씨의 구두」, 「빌라에서 생긴 일: 엘리베이터」, 「‘나의 투쟁’」, 「베토벤은 아니지만」, 「To Ryu」, 장편 소설 『게토의 주인』

책 소개

분야에세이
마, 이게 작가의 현실이다! 이래도 작가 할래?
웹툰 스토리 작가, 웹소설 작가, 극작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콘텐츠 작가 등
글밥 먹는 현대 창작자 9인의 고백
어쩌면 글을 쓰고 싶은 당신이 가장 궁금해할 현실작가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는 찬란하게 빛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무명의 신인 스토리텔러들과 창작자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스토리 창작자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계약이 엎어지고, 쓰라린 혹평에 아파하고, 돈을 떼이고, 스스로 재능을 의심하고, 등단 실패에 좌절하고, 마감 직전까지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글을 못 써서 병이 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투잡 이상을 뛰어야 하는 고통에 몸부림친다. 그렇지만 창작행위가 선사하는 자유와 희열, 보람 등의 감정은 다른 어떤 직업에서도 얻을 수 없는 종류의 보상일 것이다. 때로는 실패를 때로는 절망을 이야기하면서도, 가까운 사람들의 경고와 반대를 무릅쓰고 끝끝내 그들은 창작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각자만의 이유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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