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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
글쓴이
오동진 저
출판사
섬앤섬
출판일
2021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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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동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연합뉴스, YTN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과 〈씨네 버스cine bus〉, 〈엔키노nKINO〉 등에서 영화 전문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동의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 생활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산하 부산아시아콘텐츠필름어워즈 운영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지금은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공동 조직위원장 일을 맡고 있다.
〈버라이어티〉 편집장이었다가 20세기폭스사 부사장을 지낸 후 현업으로 복귀한 피터 바트처럼 종종 영화 제작에도 관여한다. 배창호 감독의 〈여행〉, 김성호 감독의 〈그녀에게〉,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이상우 감독의 〈스피드〉 등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보석 같은 저예산 영화를 제작했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2024년에는 다큐멘터리 〈퍼스트 레이디〉를 기획했다.
EBS 〈시네마 천국〉, YTN 〈시네24〉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화가 좋다』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 『불온한 영화를 위하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코리아 뉴 시네마’ 시대의 영화감독과 작품, 그 생생한 현장을 발로 기록한 보고서!

[살인의 추억]부터 [자유의 언덕]까지
‘코리아 뉴 시네마’ 시대를 꽃피운 한국영화 이야기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는 지난 30년 동안 만들어진 한국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촬영 장소를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한국 사회의 민주화 과정이 적극적으로 구현되던 시기의 한가운데에서, 얼룩지고 더럽혀진 채 벽장 뒤편에 숨겨둔 현대사를 불러내 대중의 극적인 호기심과 결합해내는 데 성공한 [실미도], 살인사건을 매개로 시대의 혼란상을 빼어나게 담아낸 [살인의 추억], 광주항쟁을 다룬 [택시 운전사] 등 대표적인 한국영화 18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영화가 만들어진 사회적 배경과 제작 과정의 여러 에피소드, 한국영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영화들과 주요 장면들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경기도 화성([살인의 추억]), 인천 연안부두([신세계]), 충남 금강 하구의 갈대밭([공동경비구역 JSA]), 군산 경암로 철길, 신흥동 히로쓰 가옥, 중국집 빈해원([남자가 사랑할 때]), 서울 북촌([자유의 언덕]), 인천 실미도([실미도]), 강원도 영월 장릉, 청룡포([관상]), 강원도 양양 남애항, 낙산사([여행]), 삼척 신흥사([봄날은 간다]) 등 최근 한국영화 30년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주요 영화 촬영지를 저자가 여행하면서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는 이색적인 한편의 시네마여행 안내서로도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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