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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의 대답은 오직 과학입니다
글쓴이
닐 디그래스 타이슨 저
출판사
반니
출판일
2021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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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닐 디그래스 타이슨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9살 때 천체투영관을 처음 방문해서 본 밤하늘에 반해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 포스트닥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미국자연사박물관 로즈센터의 헤이든 천체투영관 관장으로 있다(어릴 적 그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준 그곳이다).
1995년부터 《자연사》 《스타 데이트》 등의 잡지에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칼럼을 연재했고, 이때의 글을 모은 책이 최근 밀리언셀러가 된 《바쁜 이들은 위한 천체물리학》 《블랙홀에 의한 죽음》 등이다.
2000년 재개관한 로즈센터의 태양계 전시물에 명왕성이 빠져 있는 게 논란이 되면서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퇴출시키려 한다’고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이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하면서 그의 관점은 인정받았다. 이때의 논쟁의 전모를 담은 그의 책이 《명왕성 파일》이다.
TV 토크쇼의 과학 주제 단골 게스트인 그는 〈심슨 가족〉 〈빅뱅이론〉 〈배트맨 대 슈퍼맨〉 등에 실명으로 카메오 출연을 할 정도로 이제는 권위 있는 천체물리학자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1,200만 명이 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과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디스커버》)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칼 세이건의 과학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34년 만의 후속편인 〈코스모스: 시공간 오디세이〉의 해설자를 맡으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해졌다.
우주탐사 관련 정부위원회에도 활발히 참여해 2004년 NASA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대중에게 과학의 경이를 알리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 공로로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로부터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위에 언급한 책들 외에도 《스페이스 크로니클》 《오리진》 《스타 토크》 등 10여 권의 저서를 썼고, 관측을 바탕으로 우리은하와 별의 구조와 진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천체물리학자 닐 타이슨의
우주, 종교, 철학, 삶에 대한 101개의 대답들


천체물리학자 닐 타이슨에게는 ‘칼 세이건의 후계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유려한 말솜씨와 쇼맨십, 그리고 성별, 종교, 나이와 지위를 막론하고 어떤 질문과 요청에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은 그가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들에게 유례없는 사랑을 받는 큰 이유다. 1400만 팔로워의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팟캐스트 [스타토크]를 진행하며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그에게는 매일 수백 개의 메시지와 메일이 도착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받은 메일에는 삶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에서부터, 자신의 과학적 성찰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글, 사후세계를 묻는 글, 자녀양육의 힌트를 구하는 글, 그리고 닐 타이슨의 생각과 행동을 비판하는 안티팬의 글까지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의견이 들어 있다.

이 책은 넘치는 호기심에, 그리고 풀리지 않는 문제의 해답을 찾고자 닐 타이슨 앞으로 보내진 많은 편지글 중에서, 닐 타이슨이 직접 뽑은 101개의 편지글을 답장과 함께 추려놓은 모음집이다. ‘나의 대답은 오직 과학입니다’라는 한국어판 제목(원제: Letters From An Astrophysicist)이 암시하듯 저자는 경험적이고, 실증적 연구가 기반이 되는 합리적 추론에 입각해 질문의 사실관계를 정리한 뒤 명쾌하게 답을 제시한다. 책을 읽다보면 비과학적인 정보들은 걷어내고, 과학자다운 태도로 질문을 바라보려는 닐 타이슨의 일관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언사에 대해 비판하는 편지에 대해서는 과학적 신념에 찬 반박을 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고 마지막에는 늘 행운을 기원하는 말로 끝을 맺는다.

책에 담긴 우주, 종교, 철학, 삶에 대한 101개의 메시지는 비과학적 지식의 오류를 바로 잡고, 삶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끔 해주는 응원과 위로에만 머물지 않는다. 닐 타이슨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서 신비주의적, 초월적인 인식에서 벗어나고 지금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게을리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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