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
글쓴이
듀나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1년 7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듀나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기계와 인간의 경계에서
작가 듀나가 던지는 편견 없는 질문


자신만의 독창적인 SF 세계를 선보여 온 듀나 작가의 연작소설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가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스물네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생물학적 인간과 메카 인간, DNA을 기반으로 만든 생물학적 공룡과 메카 공룡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메카 공룡 ‘당근이’와 생물학적 공룡 ‘미나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 미래에 그들과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 것인지를 질문하는 수작이다. 여러 작품에 이미 등장하는 인간과 기계의 이분법적 경계를 넘어, 신체의 일부를 기계로 바꾼 인간이나 인공적으로 탄생한 생물 등 간단히 규정할 수 없는 캐릭터의 출현은 우리 사고의 지평을 넓힌다.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메카에 대한 차별은 우리 현실의 다양한 소수자 문제를 상기시키며 읽을수록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일러스트레이터 이현석의 세련된 그림이 소설과 어우러지며 작품이 던지는 질문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