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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궁정론
글쓴이
발데사르 카스틸리오네 저
출판사
북스토리
출판일
2021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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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발데사르 카스틸리오네

1478년 이탈리아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철저한 인문학 교육을 받았으며 세련된 예술 감상법을 몸에 익혔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궁정으로 손꼽혔던 우르비노 궁정에서 그는 1504년부터 1516년까지 12년 동안 궁정 신하로 일하며 통치자 두 명을 섬겼다. 처음 모신 군주는 구이도발도 공작이었다. 구이도발도 공작은 그를 전폭적으로 신임하여 중요한 임무를 많이 맡겼다. 카스틸리오네는 궁정에서 지내며 여가시간에 문학작품을 집필하거나 다양한 지적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1508년에 구이도발도 공작이 사망하자 작위를 이어받은 프란체스코 마리아 델라 로베레를 계속 섬기며 1513년에 로마 주재 대사로 파견됐다. 그러나 1515년에 프란체스코 마리아 공작이 우르비노에서 추방당하자 카스틸리오네도 대사직에서 파면되어 1516년부터 4년 동안 만토바 근처에 있는 자신의 사유지에서 조용히 생활했다. 이어 그는 1519년에 만토바 대사 자격으로 로마로 복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1524년부터 로마 교황청에서 재직했다. 이후 1529년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스페인에서 로마 교황 사절단으로 일했다.

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궁정인의 존재 이유, 군주를 교육하는 것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역시 위대한 궁정인이었다!"


『군주론』이 군주의 통치 기술에 관한 책이라면, 『궁정론』은 이상적인 궁정 신하의 덕목과 처세에 관해 다룬 책이다. 이 책은 1507년 3월의 나흘 저녁 동안 우르비노 궁정에서 신사와 귀부인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상상하여 쓴 대화록으로, 저자 카스틸리오네는 문답 형식을 빌려 그가 살았던 시간적, 공간적 배경 아래 대두되던 생생한 사안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세의 이상적인 기사도 정신과 고대 사회의 미덕 그리고 당시 인본주의자들의 염원을 광범위하게 담아내고 있다.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 형식은 마치 귀족들의 토론 현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실제 카스틸리오네의 동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토론에서 궁정 신하를 전사이자 학자, 기독교 신자이자 고전적 영웅, 덕을 갖춘 인물이자 군주의 충실한 신하라는 상반된 두 가지 개념을 종합해서 설명함으로써 중세 사회의 가치관이 해이해져 난국을 맞고 있던 유럽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답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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