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일본 명단편선 6
글쓴이
나쓰메 소세키 외 10명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출판일
2021년 7월 2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긴노스케는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났다. 갓난아기 적에 시오바라 가문으로 입양되었다가 양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나쓰메 집안으로 돌아왔다. 부모한테서 인정받지 못한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전념하여 동경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친구에게서 ‘돌로 이를 닦는다’는 뜻의 소세키라는 호를 물려받았다. 그는 거의 평생 어디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다. 이곳저곳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전전하다가 일본 정부의 명령으로 영국 국비유학을 떠났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 자기의 본령을 찾느라 유학생활도 실패했다. 소세키는 뒤늦게 하늘이 내린 자기 재능과 자신이 가야 할 인생을 깨달았다. 도쿄로 돌아온 후 서른일곱 살이 돼서야 기분 전환 삼아 소설 한번 써보지 않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단편을 하나 쓴 것이 소세키의 인생을 바꾸었다. 그것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였다. 그는 내면에 가득했던 세계를 한꺼번에 폭발시켰다. 『도련님』, 『풀배게』, 『우미인초』, 『산시로』, 『그 후』, 『문』, 『마음』, 『열흘 밤의 꿈』, 『봄날의 소나티네』, 『현대 일본의 개화』, 『나의 개인주의』 등 소설, 하이쿠, 수필, 평론, 한시, 강연,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국민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국가와 권력을 멀리하였다. 문부성이 박사학위를 선사하자 그것을 거부하였다.

“박사가 아니면 학자가 아닌 것 같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학문은 소수 박사들의 전유물이 되어 학자적인 귀족이 학문권력을 장악하는 폐해가 속출하고 맙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메이지부터 쇼와 전기, 그리고 전후(戰後)의 작품까지, 일본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단편을 모았다. 주제별 단편집 출간은 그동안 한국 출판에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일본 근대 작품들을 읽은 독자라면 이 시리즈를 통해 일본 근현대 문학의 기본 흐름과 전체를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근대 문학 전문가의 정확한 번역과 전문적인 해설, 풍부한 주석은 독자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격동하는 일본 개화기의 현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6권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첫째 날 밤의 꿈」을 비롯해 14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