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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글쓴이
박우란 저
출판사
유노라이프
출판일
2021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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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우란

정신분석가. 동국 대학교 교육 대학원 상담 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 불교 대학원 대학교 상담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안산 정신과 병원 심리 치료실, 서울시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 등을 거쳐 현재 심리 클리닉 ‘피안’에서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했고 강의 활동과 정신분석 집단을 운영했다.

분석가가 되기 전, 대학교를 다니다 수도원에 입회해 10여 년을 살며 영성과 심리를 공부했다. 고통스런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았으나, 인간의 삶과 마음에 대한 멈추지 않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환속했다.

수도원 생활에서도 끝끝내 찾지 못했던 ‘나’의 혼란과 고민의 정체를, 정신분석을 받고 경험했다. 3년 동안 LPI(Lacanian Praxis Institute)에서 라캉 정신분석 분석가 수련을 끝내고, 현재 분석실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중이다.

분석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삶은 온통 애도로 가득 차 있었다. 지금까지 쓴 책을 돌아보면 온통 그들에 대한 애도였고, 글을 쓰는 일은 끝없는 애도의 길 한 켠에 서 있는 일이었다. 홀로 서성이고 슬퍼하는 사람들, 방황하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또 다시 펜을 들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여자의 심리코드』,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랑은 왜 여성에게 그토록 많은 고통을 치르게 할까?”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의 박우란 저자가
관계에 얽매인 여성들을 위해 내놓은 심리학적 조언!


딸과 엄마의 감정 톱니바퀴를 속속들이 파헤쳤던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의 박우란 저자가 이번에는 여성과 남성의 감정 굴레를 파헤치며 신작을 내놓았다. 특히, 남녀가 가장 밀착한 관계인 부부관계, 즉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룬다.
심리 치료실 ‘피안’을 운영하며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하고 라캉 정신 분석을 깊게 수련 중인 저자는, 여성의 정서적 독립을 위해서는 무의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진짜 욕망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나’를 잃은 채로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욕망은 또 다른 욕망을 만들어 내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남편’에게 매이는 ‘아내’, ‘남자’에게 매이는 ‘여자’는 왜 그런지 이 책에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써 내려갔다. 상담실에 오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내담자의 고민 속 실체를 전문가의 남다른 분석으로 꿰뚫어 보는데, 그 시선이 매우 섬세하다. 여성으로서 진정한 자립을 고민한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게 성찰하고, 남편을 대표로 하는 주변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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