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시 역해, 새로운 천 년의 역사를 쓰다. 21세기의 『두시언해(杜詩諺解)』를 만난다『두보 초기시 역해』,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에 이어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여덟 번째 역해서.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되, 다시 역해자들의 공동 토론을 통하여 가장 합리적인 해석을 도출하였다. 이들 역해서의 목적은 『두시언해(杜詩諺解)』 이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한 두보시 번역본을 완성하는 것이며, 나아가 중국 고전 번역의 새로운 전범을 확립하는 것이다. 두보의 시를 창작 시기별로 나누어 차례로 출간하고 있는데, 『두보 초기시 역해』,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에 이어 이 책은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여덟 번째 역해서로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두보는 성도(成都)을 떠나 운안(雲安)을 거쳐 기주(夔州)에 이르렀는데, 기주에서 2년 가량 머무는 동안 400수가 넘는 많은 시를 지었다. 이 책은 편의상 기주시기시 가운데 초반부의 시 57제 83수를 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