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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삶
글쓴이
송희영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1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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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희영

조선일보에서 38년간 경제 전문 기자로 근무하며 경제과학부장, 도쿄특파원, 워싱턴지국장, 경영기획실장, 편집국장, 주필을 지냈다. 조선일보 지면에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현상과 앞날을 진단하는 「송희영 칼럼」을 13여 년 동안 집필했다. 현재는 개인 연구소에서 한국 경제와 보수 세력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관찰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프리랜스 작가로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도쿄특파원 시절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쓴 『일본 경제 초일류의 현장』과 한국 경제의 저성장과 인구 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절벽에 선 한국경제』를 비롯하여 『마쓰시타 고노스케-오사카의 장사꾼에서 경영의 신으로』(2019), 『이나모리 가즈오-위기를 기적으로 만든 혼의 경영』(2020) 등 두 권의 경영인 평전을 썼고, 『진짜 보수 가짜 보수-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2019)을 통해 한국 보수주의의 고민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시대 10인의 보수주의 리더에게 배우는 보수의 길
누가 이 시대의 보수진영을 이끌어야 하나
한국 보수주의의 고민과 문제점을 분석한 『진짜 보수 가짜 보수』에 이어
내일의 보수, 긍정의 보수를 찾기 위한 새로운 탐구

조선일보 출신 언론인이자 보수 논객인 송희영이 한국 보수주의의 고민과 문제점을 분석한 전작『진짜 보수 가짜 보수』에 이어 보수주의를 다룬 새로운 책 『보수주의자의 삶』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표적인 보수 이론가인 에드먼드 버크와 보수 종교지도자 빌리 그레이엄을 비롯해 보수 정치인인 마거릿 대처, 로널드 레이건, 박정희 외에 정주영, 클린트 이스트우드, 조지 오웰, 김구, 찰스 코크 등 다양한 보수주의자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들 보수주의 리더들의 면면은 다양하다. 박정희나 대처처럼 너무나 익숙해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인물이 있는가 하면 찰스 코크 같이 생소한 인물도 있고 김구나 조지 오웰과 같이 보수주의자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의외의 인물이 거론되기도 한다. 이들이 보수주의자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인 것에 고개를 갸우뚱할 독자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이것에 대해 저자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든 보수진영에는 여러 갈래의 분파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극우가 있는가 하면 좌파 성향의 보수가 있고 경제적 자유를 최고 가치로 내세우는 보수가 있는가 하면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생활 보수도 있다. 또한 법질서 준수를 까다롭게 따지는 부류도 있는 반면에 배려와 용서를 더 강조하는 보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론적 바탕이 부족하고 구심점이 없는 한국 보수주의에 이 책은 시의적절한 자극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회의론과 비관론에 얽매인 보수주의자들이라면 이 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눈이 밝고 열린 마음을 가진 누군가가 이 책을 읽는다면 보수진영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수의 문제는 단지 보수진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건강한 보수 리더, 건강한 보수진영의 탄생은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든 바라고 응원하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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