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역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양사에서 동아시아사, 지리, 문화, 종교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정통한 지식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지정학으로 읽는 근현대사』, 『제대로 이해하는 영국의 역사』, 『기독교로 읽는 세계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 기독교의 역사를 알면 세계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유럽의 역사는 교황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쟁의 역사였다. · 이 책은 로마 교황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사를 탐구한다.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한 비결 중 하나는 기독교의 역사를 아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가 유럽의 역사이자 바티칸에 있는 교황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세속적 권력과 얽히게 되면 바로 인간적인 역사로 탈바꿈한다. ‘신의 대리인’인 교황이 정치와 연관되었을 때는 어마어마한 권력 투쟁의 역사로 바뀌었다.
중세 시대의 교황은 황제와 국왕 위에 있는 지배자였고, 유럽의 역사는 교황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쟁의 역사였다. 교황?황제?국왕이 서로 경쟁했으며 16세기에는 프로테스탄트가 교황에게 반기를 들었다. 과학이 진화하면서 국왕도 민중도 교황을 떠나갔다. 프랑스 혁명은 반가톨릭 운동이었고, 민주화와 근대화가 진행될수록 교황은 반근대의 상징이 되었다. 교황에게 거리를 두게 되면서, 정교분리를 택한 근대 국가가 형성되었다.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