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무엇보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평론가 언니가
다시 보고, 돌려 보며 신나게 쓴 ‘드라마 사전’!
힘들고 지칠 때, 삶의 방향이 헷갈릴 때,
지금 잘 가고 있는 것인지 의심될 때, 읽어보면 좋을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드라마 속 언니들의 이야기!
드라마를 평하는 평론가도 많지 않지만, 드라마평론을 통해 공식 등단한 평론가는 아직까지 없다. 김민정 평론가만 빼고. 김민정 평론가는 문화전문지 [쿨투라]를 통해 드라마평론가로 등단한, 공인된 드라마 전문가이다. 드라마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를 보고 비평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그것을 가르치는 일을 병행하며 살고 있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드라마를 좋아하는 평론가 언니가, 인생의 반면교사가 되어준 드라마 속 언니들에 대해 들려주는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언니가 있다는 건 좀 부러운걸』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매력 만점의 여성 캐릭터들과 함께 성장해온 저자의 가슴 따뜻한 애정 고백이자, 그 속에서 인생의 소중한 조언들을 추려낸 일종의 힐링 에세이이다. 동시에 우리를 사로잡았던 명품 드라마들을 여성 캐릭터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읽어나가는 ‘드라마 사전’이기도 하다.
스무 살부터 마흔 살까지의 다양한 현실 속 고민을 가진 드라마 캐릭터들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성장 과정에 겪었던 거의 모든 문제들이 망라되어 있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 책은 그녀들의 성공과 실패의 여정에서 삶에 적용할 알차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찾아내, 가슴에 스며드는 문장들로 풀어낸다. 드라마 캐릭터들의 면면을 하나하나 찬찬히 살피다 보면, 완전 빠져들어서 보았던 드라마에 대한 감상을 자연히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 ‘드라마 다시 보기’이자, ‘다시 보기를 권유’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