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온전히 ‘나’를 위해서였다.
잘 먹고 잘 사는 삶에 기웃대다가 ‘우리’를 살피는 비건이 되었다.
비건 요리 유튜버 ‘요리하는유리’의 건강한 식사법과 비건 생활 이야기
『자연스럽게, 채식 일상』은 비건 요리 유튜브 채널 [요리하는유리]를 운영하는 장유리 작가의 첫 책이다. 해장국집 사장이 되고 싶었을 만큼 고기를 좋아하던 저자가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자 비건의 길을 걷게 된 얘기와 채식이 불러온 삶의 변화, 어제보다 더 즐겁고 기운찬 오늘을 살게 하는 식사법 등이 담겨 있다. 학창 시절부터 비염, 아토피에 시달려 온 저자는 하루 세끼 먹는 일을 챙기기 시작한다. 천천히, 조금씩 손수 건강한 채식 식단을 꾸리자 몸과 마음에 차츰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나’를 돌보다 보니 동물의 삶, 자연환경 등 그간 외면해 온 것들이 눈에 들어왔고, 비로소 자신 또한 ‘지구 순환계’의 한 부분이란 걸 깨닫는다. ‘우리’ 모두를 돌보는 이 좋은 채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책에는 [요리하는유리]의 비건 요리법 중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들을 추려 담아 따로 구성했다. 간편하고, 맛있고, 건강한 비건 요리를 따라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