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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글쓴이
김연재 저
출판사
이음
출판일
2021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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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연재

서울에서 태어나 서교동 성당 앞집에서 자랐다. 여덟 살 무렵 나는 왜 나인가 골똘히 고민하다가 수녀가 되기 위해 성당을 찾아갔다. 충남 서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고 여중 여고 여대를 졸업했다. 중력이 강한 글을 쓰고 싶어서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스물두 살부터 지금까지 십 년간 극작가로 살고 있다. 1인 가구의 가장으로서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글방과 대학에서 희곡을 가르친다. 수영으로 한강을 건넜고 몇 년간 도자기를 배웠으며 지금은 복싱을 한다. 지은 책으로 『상형 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등이 있고 <낙과줍기>, <매립지>, <복도 굴뚝 유골함> 등을 쓰고 공연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동시대 희곡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음희곡선, 그 16번째 작품으로 김연재의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이 출간되었다. 작품은 새와 하수구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여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 가족과 그들이 남기는 삶의 파편을 그려낸다. 설명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각각의 파편들이 모여 한 편의 이야기가 된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삶의 파편들이 사실은 같은 것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이 세상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감각하게 될 것이다. ‘이곳 말고 다른 곳’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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