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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글쓴이
남궁인 외 1명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1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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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궁인

대학 시절 배낭여행을 하다가 여행자가 되기를 꿈꿨다. 인천항에서 중국 톈진행 배를 타고 인도 자이살메르까지 육로로 간 것이 시작이었다. 이듬해에는 속초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배를 타고 이집트의 아부심벨까지 육로로 가기도 했다. 그 외에 유럽, 티베트, 시리아, 호주, 일본 등을 여행했고, EBS 〈세계테마기행〉 촬영차 중국 신장웨이우얼과 파키스탄 힌두쿠시산맥, 인도네시아 자바섬을 다녀오기도 했다. 촬영지에서 현지어로 대화하면서 펼쳐지는 예기치 못한 경험이 즐거웠다.

그럼에도 여행을 직업으로 삼지는 못했다. 매년 휴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직장인이 되었을 뿐이다. 막상 여행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조용히 커피나 맥주를 마시는 것과, 혼자 방에서 그날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 『몸, 내 안의 우주』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공저) 등이 있다. 『시부야의 초급반』은 첫 여행기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닷새 안에 답장이 없으면
절교하자는 뜻인 줄로 알겠습니다.”

이슬아 남궁인의 펀치 같은 편지
문학동네에서 우리 시대 별처럼 빛나는 작가들의 왕복서간을 엮는 서간에세이 시리즈 ‘총총’을 시작한다. 그 신호탄을 쏘는 작가는 에세이스트 이슬아×남궁인이다. 흔히 서간에세이라 하면 신뢰와 호감으로 연결된 두 사람이 서로의 일상과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점점 가까워지는 구도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슬아, 남궁인 이 두 작가는 초장부터 절교 위기를 맞으며 편지를 시작한다. 큰 배에서 처음 만나 동료작가로 교류하던 그들 사이엔 드넓은 오해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이슬아 작가는 다정하고 훈훈한 인사말과 서로에 대한 격려와 예찬이 아닌, 대찬 ‘선빵’을 날리며 편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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