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SF의 신화‘히치하이커’시리즈, 그 여섯 번째 이야기이야기꾼 이오인 콜퍼에 의해 은하수 이야기는 계속된다1978년 BBC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하여, TV드라마, 책, 음반, 게임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며 사랑 받아온 '코믹SF' 장르의 고전. '지구는 어떤 범차원적인 종족이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얻기 위해 설계한 슈퍼컴퓨터'라는 설정 등 기발한 착상과 유머감각으로 매니아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아온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이 책은 생전에 히치하이커 시리즈 여섯 번째 권을 집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온 더글러스 애덤스의 뜻을 기려 만들어진 책이다.이 시리즈를 이어나갈 선정된 작가는 학생 시절부터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광팬이었던 이오인 콜퍼였다. 그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새로운 이동 조사원을 자처하며, 확장된 상상력과 한층 더 날카로운 풍자로 재기발랄한 은하계 여행을 펼쳐간다.6권 『그런데 한 가지 더』는 5권 『대체로 무해함』의 지구가 박살나기 직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아서 덴트, 포드 프리펙트, 트릴리언, 자포드 비블브락스, 랜덤 덴트뿐만 아니라, 실직한 신들을 위한 신전, 사랑에 빠진 녹색 외계인, 짜증을 유발하는 컴퓨터, 그리고 아주 큰 치즈 한 조각 등이 등장해 이전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를 더욱 빛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