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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꿈들의 수다
글쓴이
정광일 저
출판사
성연(도서출판)
출판일
2021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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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광일

전남 광양 출생으로, 부산 동래에 거주하고 있다. 월간 [문학21] 시, 월간 [한비문학] 수필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1집 『바람이었네』 (한비문학 2006년), 2집 『겨울에 우는 매미』 (한비문학 2008년), 3집 『인생지도』 (시민문학사 2009년), 4집 『찻잔에 찾아오는 별』 (청옥출판사 2013년), 5집 『바람이 만드는 땅』 (청옥출판사 2015년), 6집 『말 도둑 글 도둑』 (홍익출판사 2015년), 7집 『잉크 없는 볼펜』 (청옥출판사 2016년), 8집 『부엉이의 겨울』 (청옥 출판사 2019년)이 있다. 시, 수필집으로는 『먼 기억 속의 털외투』 (청옥출판사 2013년)가 있다. 한비문학상 제1회 시부문 대상수상 (2006년), 낙동강 문학상수상 (2006년), 낙동강문학 제1회 최대식 문학상수상 (2007년), 한국시민문학협회 제1회 이화세계문학상수상 (2009년), 시와늪 22집 신년호 최우수상 수상 (2014년), 한국청옥문학예술인협회 제1회보혜문학상 수상 (2014년), 한국일보 이달의 시 선정 (2015년), 대구신문 제 6회 명시상 수상 (2016년), 시와늪문인협회 제11회 시와 늪 문학상 (2020년)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의 현장에서 고단한 일상을 보내는 중에도, 아름다움을 소중히 간직하고 창조해내며, 사랑을 전파하는 정광일 시인의 작품 세계를 감상해 보았다. 그의 작품세계는 들에 핀 민들레 맛이 난다. 쓴맛도 나고 눈물 맛도 나는 게 묘한 오미五味의 맛이 난다.
정광일 시인은 중년 때 작품들은 눈물의 바다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내면의 상처가 컸던 시인이지만, 노년으로 갈수록 작품에서 점점 숙성된 장맛처럼 중후한 이미지가 풍긴다. 이미 오래전 노동의 세월을 끝낸 은퇴한 노년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면서 삶의 진국을 함께 느낄 수가 있다. 그의 작품에선 잔잔한 서정성이 묻어 나오는 가운데 강인한 생명력이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삶도 민들레처럼 참으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날들이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작품에선 결코 보드라운 심성을 잃지 않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용들이 많다. 그의 숙성된 삶과 같이 잘 빚은 맛좋은 작품을 보면서, 앞으로도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다 경험한 하회탈처럼, 노년의 중후한 시 맛을 계속 기대해본다.
--- 「날마다 새로워지는 탈아脫我의 세계와 에너지 충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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