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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소사이어티 (큰글씨책)
글쓴이
유승호 외 5명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21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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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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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현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이다. 고려대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재직했으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우수강의상, 학술연구성과 교육부장관표창 등 강의와 연구 관련 다수의 수상을 했다. 사회학적 관점으로 문화 산업과 소셜 미디어 담론을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 『서열중독』, 『아르티장』, 『당신은 소셜한가』, 『코펜하겐에서 일주일을』, 『문화도시』, 『오늘의 사회이론가들』(공저), 『현대사회학이론』(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불안시대, 데블링의 집단 심리

한국 사회는 패닉 사회로 가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차에 걸쳐 전국 14,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내린 답은 가히 충격적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공유하는 정서는 극심한 불안이다. 불안은 스스로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세계 탓이다. 불확실하다는 것, 위협의 정체를 모른다는 불안은 공포를 낳는다. 그리고 그 공포는 혐오 대상을 찾아내 아귀다툼 세상을 만든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서 빈곤노인, 이주노동자, 알코올중독자, 흡연자, 오타쿠, 게이머, 동거커플, 취업포기자에 대해 드러나고 있는 혐오 현상은 곧 불안사회의 또 다른 얼굴이다.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다. 집단적 패닉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사회적 기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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