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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1 (큰글씨책)
글쓴이
조현경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21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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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현경

태어나 보니 책방집 딸이어서 장난감 대신 책을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럽게 책벌레가 되었다. 그 덕분에 일찍 시력이 나빠졌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해 소설을 전공했지만, 출판사 월급이 너무 짜다는 소문에 방송국으로 진로를 잡았다. 20대에는 라디오 작가로 살았고, 이후 프로덕션을 만들어 영화를 올리고 드라마도 제작하였다. 그러나 자기 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방황 끝에 뒤늦게 드라마 작가로 안착한다. 《샴페인》 《개국》 《하녀들》 등의 소설을 썼으며, 대본집 《홀리》, 에세이 《사랑하라 사랑하라》 《칵테일과 일주일을》 낸 바 있다. 드라마 <하녀들>과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집필했다. 곧 중국에서도 집필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대본집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서로의 인생을 바꾼 4인 4색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여기,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형제가 있다. 가슴 떨린 첫사랑을 형수로 맞이한 남자. 동생의 첫사랑을 무자비하게 차지해버린 남자. 소년이 자라서 청년이 되는 동안 형은 사라졌고... 감춰둔 진심이, 눌러둔 욕망이 아우성을 치며 일어난다. 갈 수 없는 길, 건너지 말아야 할 강 앞에서 고뇌는 크고 깊은데... 돌아갈 수 없는 남자.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운명은 그의 갈망을 비웃듯 번번이 귀환을 가로막고. 지켜주고 싶었던 유일한 존재 앞에.... 이 꼴로 돌아갈 순 없었다. 차라리 죽었다 여기길 바라며 스스로 이별을 선택했건만 생은 아직도 가혹한 대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금기 앞에서 인간은 스스로의 본성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한없이 약하고, 끝 간 데 없이 강해지기도 하는 모순과 이면을 아픔 속에서 실존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 남녀의 가여운 사랑은 파멸이 아닌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세월과 운명 속에서 엇갈리는 한 여자와 두 형제의 사랑, 이를 통해 인간 영혼의 구원에 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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