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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
글쓴이
로저 젤라즈니 외 6명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1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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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저 젤라즈니

로저 젤라즈니는 휴고상을 여섯 번, 네뷸러상을 세 번 수상했으며 뉴웨이브 SF의 거장으로 불리는 시인이자 소설가다. 그의 작품들은 동서양 고전 신화에 뿌리를 둔 웅장한 분위기와 유려한 플롯,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시적인 문장으로 유명하다.
그는 1937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대중 소설을 탐독했고 열여섯 살에는 단편 소설로 첫 고료를 받았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핀리 포스터 시인상을 수상한 이후 영문학으로 진로를 바꿔 상징파 시인들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고 졸업 후에는 사회보장국에 취직한 뒤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 단편 《수난극》을 발표하며 데뷔. 이듬해인 1963년 한 해 동안 17편에 달하는 중단편을 발표했다. 자전적 중편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가 휴고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1965년 《형성하는 자》로 네뷸러상 최우수 중편상을,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횃불》로 네뷸러상 최우수 중단편상을 수상한다. 1966년에는 젤라즈니 최초의 장편, 《내 이름은 콘래드》로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했고 1968년 《신들의 사회》로 단독으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후기에는 판타지 소설 《앰버연대기》를 통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근대 판타지 소설의 이정표를 만들었다. 그 외 국내에 번역된 도서로는 《변화의 땅》, 《저주받은 자, 딜비쉬》, 《로드 마크》 등이 있다.
1995년, 58세의 이른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를 기리는 동료 작가들이 《Shadows & Reflections》라는 이름의 추모 선집을 내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능자 에이스, 괴물 조커, 일반인 내트가 공존하는 디스토피아 대체역사,
경이로운 와일드카드 세계로의 초대


1987년 시리즈의 제1권 『와일드카드(Wild Cards)』가 출간된 이래 2021년 현재 제29권 『조커 문(Joker Moon)』이 출간되며 그 세계관을 활발히 확장해온 초대형 SF 시리즈 [와일드카드]의 첫 권이 국내에 최초로 번역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와일드카드』 1,2는 초판에 실린 로저 젤라즈니, 월터 존 윌리엄스, 하워드 월드롭, 루이스 샤이너, 조지 R. R. 마틴 등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작품들에 휴고상 수상 작가 데이비드 D. 러빈, 소설가 마이클 캐서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캐리 본의 단편 세 편이 추가된 2010년 확장판으로, 현재진행형 시리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감염자의 유전자를 변형해 돌연변이시키는 외계 바이러스가 지구에 유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다는 가상의 사건으로 시작된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들의 90퍼센트가 사망하고, 나머지 9퍼센트는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조커’라는 돌연변이체가 되며, 극소수인 1퍼센트가 ‘에이스’라는 초능력자가 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시리즈는 하나의 거대한 SF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와일드카드 트러스트’라고 하는 40명 이상의 작가군이 집필에 참여하고,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조지 R. R. 마틴과 [와일드카드] TV 시리즈의 책임 프로듀서인 멀린다 M. 스노드그래스가 공동 편집한, 앤솔로지 연작 형식의 SF 슈퍼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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