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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적 심리학
글쓴이
에드문트 후설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21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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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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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트 후설

옛 오스트리아 제국의 작은 도시인 프로스니츠에서 유대인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라이프치히, 베를린, 빈대학 등에서 수학했다. 할레, 괴팅겐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16년 리케르트(H. Rickert)의 후임으로 프라이부르크대학의 철학과 정교수로 취임하였다. 유대인이었던 후설은 말년에 나치의 박해를 받았다. 그가 남긴 엄청난 양의 유고들은 아직도 후설 전집(Husserliana)으로 출간되고 있다.

후설은 1900/1901년의 『논리연구 1, 2』를 통해 현상학의 창시자가 된다. 의식 체험에 대한 순수 기술에서 출발한 현상학은 이후 초월론적 현상학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것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1913년의 『이념들 1』이다. 이후 후설은 현상학을 발생적 현상학으로 확장하게 된다. 『형식 논리학과 초월론적 논리학』, 『경험과 판단』 등은 논리학에서 발생적 현상학을 시도한 빼어난 성과들이다. 『데카르트적 성찰』, 『유럽 학문의 위기와 초월론적 현상학』 등은 초월론적 현상학을 철저히 정초하려는 필생에 걸친 노력의 마지막 결실들이다.

후설의 현상학은 셸러,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리쾨르, 데리다 등 현대의 실존주의, 해석학,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철학을 넘어서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길사는 2013년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적 심리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후설이 1925년 프라이부르크 대학 여름학기에 강의한 ‘현상학적 심리학’을 완역한 책으로 현대 심리학의 발전, 심리학과 현상학의 관계, 심리학으로부터 현상학적 선험철학에 이르는 도정 등을 살필 수 있다. 스승 브렌타노나 동료 딜타이에 대한 회고를 통해 후설의 현상학이 형성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으며, 나아가 1920년대 중반 주도적 학문이었던 심리학과 연관된 문제를 그가 어떻게 고민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책이었다. 이에 한길사 45주년을 맞은 2021년 『현상학적 심리학』의 문장과 번역을 다듬어 재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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