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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글쓴이
이주영 저
출판사
헤이북스
출판일
202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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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주영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졸업하고 나서야 내 자신이 못하는 것도 없지만 잘하는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운 좋게(?) 외국계 은행에 취직했으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여의도 빌딩가를 드나드는 쾌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서른에 낸 사표는 카타르항공 승무원이 되어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세상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었다. 승무원으로 일하는 동안 나를 위한 시간도 알차게 챙겼다.

콜롬비아에서 한 달간 살사댄스를 배우기도 하고, 르꼬르동블루(도쿄) 제빵과정도 수료하고, 서핑에도 도전했다. 틈틈이 공부한 결과 미국공인회계사(CPA)도 취득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나도 잘하는 것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승무원으로 10년간 일하면서 나로 살아가는 훈련을 잘 마친 덕분에 다시 한 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지금은 내 이름을 건 사업을 시작했다. 제품 샘플을 만들기 위해 온종일 시장을 뛰어다녀야 하지만 그 피곤조차 즐겁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오늘도 진짜 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통장 잔고보다 내 영혼이 더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취업’이라는 문턱만 넘으면 그때부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 기대해온 이들도 직장 생활을 몇 년 하다 보면 자기 삶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지, 아닌지를. 이 책의 저자는 이 질문을 마주하면서 자기를 향한 도전에 기꺼이 응하기로 한다. 우리 인생에서 서른이라는 나이는 새롭게 무언가를 시도해도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며, 마흔이라는 나이는 삼십 대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인생 마일리지를 바탕으로 또 다른 무얼 시작해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걸 이 책이 증명해준다. 그리고 그 도전은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머지않은 미래의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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